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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1-22 발롱도르 수상자와 포디움, 손흥민 선수는?

by skyblues 2022. 10. 18.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이라는 잡지에서 주관하는 축구계에서 가장 큰 개인상입니다.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입니다. 한 떄는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합쳐져서 피파 발롱도르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다시 분리되어 피파 올해의 선수상보다도 더 권위가 높은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22 발롱도르 수상자

2021-22 발롱도르 수상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벤제마 선수는 34살의 노장인 선수이지만, 기량은 오히려 올라 발롱도르에 수상했습니다.  벤제마는 21-22시즌에 총 46경기를 뛰어서 44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벤제마 선수가 이끈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수페르 코파 우승을 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2021-22 발롱도르 포디움

먼저 Podium(포디움)은  교단이나 강단 등 누군가가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또, 시상대라는 뜻이 있어서 스포츠에서는 1, 2, 3위 안에 들면, 포디움에 서다, 포디움에 들다로 표현합니다. 즉, 발롱도르 포디움은 발롱도르 순위가 3순위 이내에 위치한 선수들을 말합니다.

 

2021-22 발롱도르 포디움에는 수상자인 벤제마 선수는 당연히 포함되고, 2위를 기록한 사디오 마네(21-22시즌 리버풀, 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3위를 기록한 선수는 우리나라에선 김덕배, 덕배라고 불리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선수입니다. 데 브라위너 선수가 김덕배로 불리는 이유는 Kevin De Bruyne를 줄여서 KDB, 김덕배가 된 것입니다.

 

1위 카림 벤제마
2위 사디오 마네
3위 케빈 데 브라위너

 

손흥민 발롱도르 순위

토트넘 핫스퍼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발롱도르에서 1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탑10 안에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21-22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지 못했던게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축구를 잘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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