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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군인 월급

by skyblues 2023. 3. 4.

군인-월급
군인 월급

병사들의 월급이 획기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것은 2018년부터인 것 같습니다. 제가 2017년 이등병으로 입대했을 때는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16 ~ 18만 원 정도였는데, 2018년에는 30만 원이 넘는 월급을 받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 전역할 때는 40만 원 정도 받았으니, 몇 년 사이에 병사들의 월급이 굉장히 많이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역한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2023년이 되었는데, 과연 2023년에는 군인들의 월급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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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역 월급

2023년 군인 월급 인상률은 각 계급별로 상이합니다. 이등병은 510,100 원에서 17.6% 상승한 60만 원, 일병은 552,100 원에서 23.2% 상승한 68만 원, 상병은 610,200 원에서 31.1% 인상된 80만 원, 병장은 676,100 원에서 47.9% 인상된 100만 원입니다. 드디어 병사들의 월급도 100만 원을 돌파했네요.

 

  이병 일병 상병 병장
2022년 510,100 552,100 610,200 676,100
2023년 600,000 680,000 800,000 1,000,000

 

2023년 사회복무요원 월급

흔히 공익이라고 부르는 사회복무요원은 현역 병사들보다 월급을 많이 받습니다. 정확히는 기본급은 동일한데, 교통비 2,600 원과 당일 식비 7,000 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것입니다.

 

현역병들과 달리 교통비와 식비가 지급되는 이유는 현역병들과는 달리 부대 내에서 식사비를 지출해야 하며, 출퇴근 교통비를 지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복무요원의 월급은 현역병의 월급에 식사비와 교통비를 더한 9,600 원 * 근무일수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2023년 군인 복지

병사들의 월급 뿐만 아니라 복지도 개선된다고 하는데요. 생활관 개선,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금 인상, 침구류 이불로 교체, 화장실이 구비된 2~4인 생활관, 식당 조리기구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장병들을 위한 복지가 개선된다고 합니다. 병사들 뿐만 아니라 간부 숙소를 제공받지 못한 간부들에게 주거 지원 등 주거 환경을 개선된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병사들 뿐만 아니라 부사관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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