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서울시의 버스비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3년 서울시 버스비와 지하철 요금은 얼마나 오르는지, 언제부터 오르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서울시 버스비
2022년까지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1,300 원, 카드 1,200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각각 300원씩 인상되어 현금 1,600 원 카드 1,500원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택시 기본요금만 나오는 지역까지 가면 왕복으로 3,000원 대였던 것 같은데, 이제 버스 타고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해도 3,000원이 넘게 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카드 | 현금 | |
인상 전 | 1,200 원 | 1,300 원 |
인상 후 | 1,500 원 | 1,600 원 |
2023년 서울시 지하철 요금
버스비뿐 아니라 지하철 요금도 각각 300원씩 인상됩니다. 인상 전에는 현금 1,350 원, 카드 1,250 원이었는데, 인상 후에는 현금 1,650 원, 카드 1,550 원으로 인상됩니다. 지하철 요금도 버스처럼 300 원 씩 인상되기 때문에, 여전히 버스비보다 50원이 비쌉니다.
카드 | 현금 | |
인상 전 | 1,250 원 | 1,350 원 |
인상 후 | 1,550 원 | 1,650 원 |
인상 이유
인상 이유는 정부에서 코레일에만 무임수송 예산을 지원해서, 적자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은 늘어나는 반면에, 2015년부터 8년 간 요금 인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은 작년에는 무려 1조 원에 가까운 적자를 보았고, 버스도 5,400억 원정도의 적자를 보았다고 합니다.
재정상태가 이렇기 때문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교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격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마치며
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인상시기는 둘 모두 5월부터라고 합니다. 이제는 정말 월급 빼고는 모두 오르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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