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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처음처럼, 진로 도수

by skyblues 2022. 10. 25.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종류의 소주가 있습니다. 처음처럼, 참이슬, 시원한 청풍, 이제우린, 맛있는 참, 대선, 좋은데이, 하이트 소주, 잎새주, 한라산 등등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죠. 그중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소주라고 할 수 있는 참이슬(후레쉬와 오리지널), 처음처럼, 진로이즈백의 도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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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도수

참이슬은 크게 후레쉬와 오리지널로 분류할 수 있죠. 참이슬 오리지널은 뚜껑이 빨간색이라서 빨간 뚜껑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참이슬 빨간 뚜껑의 도수는 20.1도이고, 후레쉬의 도수는 16.5도입니다. 생각보다 높지 않은 도수인데요. 사실 처음부터 이 정도였던 것은 아니고 도수가 점점 낮아졌다고 합니다.

 

처음처럼 도수

처음처럼도 참이슬처럼 뚜껑 색깔별로 도수가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처음처럼은 파란 뚜껑(처음처럼 순)과 초록 뚜껑(처음처럼 부드러운), 그리고 빨간 뚜껑(처음처럼 진)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처음처럼 파란 뚜껑은 16도, 처음처럼 초록 뚜껑은 16.5도, 처음처럼 빨간 뚜껑은 20.0도라고 합니다.

 

진로이즈백 도수

진로이즈백은 사실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정식 상품명은 그냥 '진로'이지만, '진로골드' 및 진로 사명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진로이즈백이라고 부르는 건데요. 진로이즈백은 진로 광고에서 사용한 광고 카피입니다. 진로의 도수는 16.9도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16.5도로 낮아졌습니다.

 

마치며

진로가 가장 낮다고 생각하고 먹었었는데, 사실은 대부분의 소주가 거의 같은 도수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이었습니다. 진로가 가장 약하다고 느껴졌던 것은 그냥 플라시보 효과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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