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씩 차트로 포스팅을 할 때 쓰는 용어 중에서 기술적 반등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사용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술적 반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적 반등이란?
기술적 반등에 앞서 주식은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은 재무재표 등 기업의 펀더멘탈을 보고 분석하는 것이고 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기술적 반등은 펀더멘탈, 매크로 지표 등을 보았을 때는 반등할 주식이나 상황이 아니지만, 기술적 분석으로 봤을 때는 반등이 나올만할 때 기술적 반등이라고 합니다. 하락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반등을 데드 캣 바운스라고도 합니다.
기술적 반등 이유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이유는 저가 매수입니다. 떨어지기만 하는 주식 없고, 오르기만 하는 주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저가 매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곤 합니다. 보통 저와 같은 차트쟁이들은 저가매수가 심리적 지지선에서 나온다고 믿는 편입니다. 저는 차트쟁이들이 보는 차트는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차트를 보고 매매를 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산시장에서 돈을 벌고 잃고는 본인의 원칙에 달려있다는 말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기술적 반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술적 반등을 먹으러 들어가실 경우엔 역방향 배팅임을 잊지 마시고 언제든지 본절에서 도망갈 준비를 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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