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얼굴뿐 아니라 등에 나는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텐데요. 오늘은 등에 나는 여드름, 일명 등드름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드름 원인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상당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수도 있고, 약물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분비가 불규칙적이어서 호르몬 변화로 생길 수도 있고, 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스트레스, 유제품, 로션, 위생 불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등드름은 나이, 성별 불문하고 생길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생기는 연령대는 10대 남성입니다. 10대 남성은 성장기이기에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땀을 흘리는 일이 많이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등드름 치료방법 및 예방법
등드름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통해서 개선 혹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보아야 할 것은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귀가 후에는 샤워하는 습관을 들여 외부에서 묻은 먼지, 세균을 씻어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바디워시를 사용하고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화학 성분이 오히려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 후에는 바디로션 등을 사용해서 피부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유분이 많아져 등드름이 악화될 수도 있으니 유분보다는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이 깨끗하고 보습을 해주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의류, 침구류, 수건 등을 꺠끗하게 주기적으로 세탁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 역시 중요합니다. 보디빌더처럼 클린한 음식만을 고집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정제된 식품들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절제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고쳐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과에 방문에 등드름 약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여드름 치료제인 로아큐탄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해당 의약품은 전문 의약품이라서 의사 선생님의 처방이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치며
등드름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등드름이 생겼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생활 습관을 점검해 등드름을 개선시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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